진실&거짓 1호선 욕쟁이 할아버지
1호선 욕쟁이 할아버지 지하철의 무법자 일명 ‘욕쟁이 할아버지’가 화제. 주로 1호선 라인을 오가는 80대 노인. 젊은 사람만 보면 다짜고짜 육두문자를 날리는데, 당하는 사람은 도망 다니기 바쁘다고. 또 뒤에서 주먹을 휘두르거나 손바닥으로 치기도 하는데 너무 갑작스런 상황이라 피할 수도 없다는 전언. 7호선에서 욕설과 함께 단소를 휘두르는 동영상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일명 ‘단소 살인마’와는 다른 노인이라고. 줄 못 타는 의원님 평소 마땅한 ‘줄’이 없었던 A 의원. 4월 재보선을 앞두고 전·현직 의원들이 하나둘 선거 캠프에 투입되자 ‘이번에 제대로 줄 한 번 서보자’며 의지를 불태웠다고. 하지만 너무 신중했던 탓이었을까. 이곳저곳 간 보다가 결국 아무 곳에도 들어가지 못함. 주변에서는 ‘줄 못 타는데 다 이유가 있다’며 혀를 끌끌 찼다는 전언. 친 여권 단체 대표의 실체? 친 여권 지지 단체 대표 A씨.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인증샷’으로 논란. A씨는 현재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됨. A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자금 핵심 모집책이었다고 알려져 있음. A씨와 관련된 굵직한 여권 인사들이 점점 더 드러나면서